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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A collection of 15 issues

절실함에 관하여

모든 채용과 인재 유지의 기준은 '절실함'이어야 합니다. 물론 모두가 같은 목표로 절실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본인만의 절실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히 있어야 그에 따른 성장과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실함을 입으로만 이야기하는 것은 참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위한 실천은 상대적으로 더 값집니다. 절실함을 해소하기 위한 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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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초짜를 위한 세일즈 선배들의 조언

요즘 제휴 영업과 더불어 시간이 날 때는 저보다 세일즈 영역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해보신 세일즈 선배님들에게 연락을 드려 커피챗을 하곤 합니다. 처음 커피챗을 할 때는 '조금 더 효과적으로 세일즈를 잘 하는 비결을 그들은 가지고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하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아주 특별한 비결이 있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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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한다는 것

SaaS 비즈니스는 기업의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거나 불필요한 과정을 제거해주고 그 가치에 대해 값을 받는 비즈니스입니다. 기업 고객들을 만나며 인터뷰할 기회가 많은데요. 아마 크고 작은 기업을 합치면 파운더스를 만들며 최소 200~300번 고객을 만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럴 때마다 조금씩 깨달아 가고 있는 것은 문제 해결의 본질에 관한 것입니다. 무언가를 해결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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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바보같이 비효율적인 것에 감동합니다.

최근 저희 제품의 고객사 대표님과 식사를 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늘 그렇듯 입에 모터를 단 듯 쉴 새 없이 떠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딱 제 머릿속에 남은 한 문장은 대표님께서 해준 이 말입니다. '사람들은 바보 같을 정도로 비효율적인 것에 감동한다.' 해외 스타트업 씬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인 'Do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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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직무 인터뷰를 하기 위한 고민

최근 우리 회사에 필요한 개발자는 누구일까에 대해 팀 개발자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보통 '개발자가 잘한다'고 이야기하면 말 그대로 개발을 잘하는 것이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 하지만 '개발을 정말 미친 듯이 잘하는 누군가가 우리 회사에 지원한다고 했을 때 우리 회사는 그 사람을 채용할까?'라는 질문에 누구도 선뜻 채용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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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의 '실행 마인드셋'

유튜브 채널 '비즈카페'에 올라온 마크 저커버그와 샘 알트먼의 대담 영상을 봤습니다. 2017년도에 촬영한 영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몇 년을 앞서보는 듯한 두 거인의 모습에 큰 자극을 받았는데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을 서비스 하는 메타는 창업한 지 20년이 된 그리고 구성원만 해도 5만 명이 넘는 거대한 회사입니다. 이제 스타트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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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분류

간혹 일이 정말 많이 몰릴 때가 있습니다. 주니어 단계를 넘어갈 때 개인의 업무 기량이 상승하다 보니 더 많은 일이 주어지는데요. 이때 밀려드는 일을 해결하지 못해 번아웃을 겪어나 업무 퍼포먼스가 급격히 떨어지는 팀원들을 만나곤 합니다. 최근에 저희 팀원들과도 이 주제를 가지고 꽤 여러 명과 오랜 시간 이야기했는데요. 조금 놀랐던 점은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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